타로카드3 타로카드 스프레드 펴는 법 스프레드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구성되는 근본 원리는 동일하다. 카드를 놓는 각 자리들의 의미는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거나 공간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시간과 공간 상의 위치를 점처럼 찍고 점들 사이의 연결에 의해 발생하는 맥락을 구조화한 것이 스프레드다. 스프레드는 이미 존재하는 형상이나 개념에서 빌려와서 형성된 경우가 있는데 육망성의 형상을 본딴 매직 세븐 스프레드나 켈트 십자가의 형성을 빌려온 크로스 스프레드 역시 이러한 경우이다. 여러 창작한 스프레드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카드를 놓는 자리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좋은 구조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프레드를 소개 시켜봅니다. 3카드 스프레드는 초심자에서부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프레드이다. 장수가 적고 형태가 단.. 2019. 10. 24. 타로카드의 구성원리 타로는 총 78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고 크게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2가지로 분류된다. 마이너 아르카나는 다시 슈트카드와 궁정카드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저 아르카나 스케일이 크고 카드 한 장에 전체적으로 다양한 의미 포함. 인생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들과 관련이 있다. 마이너 아르카나 스케일이 작고 의미가 세세하고 자세하다. 타로카드는 4원소설을 바탕으로 물, 공기(바람), 불, 흙으로 마이너카드의 속성을 분류해 놓았다. 각 속성별로 슈트카드 1~10, 궁정카드는 전령사, 기사, 여왕, 왕 계급을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전령사 : 호기심을 갖고 배우기 시작하는 계급 -기사 : 행동하는 계급 -여왕 : 내부를 관리하고 돌보며 유지하는 계급(여왕과 왕의 힘의 차이는 없음) -왕 : 외부세계에 영.. 2019. 10. 18. 타로카드의 기원과 역사 타로카드의 유래에 대해서는 언제 생겨났는지 확실하게 문헌상으로 증명할수 있는 역사적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지금부터 4천년 전에 처음으로 이집트에서 만들어 졌다는 설과 유럽의 선조인 컬트족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 추측정도의 설이 있을 뿐이다. 역사상의 등장은 15세기 전반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최초이다. 당시는 화가가 직접 그려 희귀하고 가격도 비싸 귀족 등 부유층의 놀이였으나 16세기 이후 목판화로 제작되면서 유럽 전반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18세기 무렵부터 현재 사용되는 타로의 개수와 디자인이 나왔는데 주 생산지의 이름을 따서 마르세유 타로라고 불렸다. 18세기 말엽부터 신비주의자나 심령주의자들에 의해 점술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집트 기원설 타로카드의.. 201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