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에 관한 관점
프로이트주의는 인간 본성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결정론적 관점을 취한다.

무의식적 동기(Unconscious motive)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적 충동.
프로이트는 또한 억압된 기억과 욕망이 대부분의 정신 질환의 근원이라고 주장.정신분석은 환자가 무의식적인 생각을의식으로 끌어올리도록 돕는 방법으로 개발됨. 이렇게 행동과 감정의 원인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 환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측면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동(Drive)
욕구의 심리적 표현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로, 대개 생리적인 긴장, 결핍, 또는 불균형 상태(예를 들면 허기와 갈증)에 뿌리를 둔다. 충족되어야 할 절박한 기본 욕구로 유기체에 대해 행동을 강요한다.
죽음의 본능(Death instincts)
공격적 추동. 때때로 사람들은 죽고 싶거나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가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바람을 행동을 통하여 드러낸다. 이 공격적 추동을 다스리는 것은 인류의 주요 도전과제이다.

리비도(Libido)
리비도(Libido)는 성충동을 의미하는 말로, 개인이 개인적 발달이나 개성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자생적인 정신적 에너지를 의미한다. 리비도는 생의 본능을 포괄하는 힘으로 의미가 확장. 이 본능은 개인 및 인류 생존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며, 성장, 발달, 창의성을 지향한다. 동기의 원천으로 이해.
성격의 구조

원초아(id)
원초아는 성격 중에서 생물학적이고 본능적인 요소를 지칭하는 것이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가장 원시적이며 유전되는 것, 성적인 것, 공격적이 에너지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인간이 가진 모든 충동, 즉 리비도의 저장고이다. 원초아를 움직이는 기본적이며 중심적 원리는 쾌락원칙이며, 반사적이고 일차적인 욕구를 충족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아(ego)
자아는 외부 현실과 초자아의 제한 속에서 원초아의 욕구를 표현하고 만족시키는 정신기제를 말한다. 자아는 개체의 보존과 안전이 유지되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 원초아의 욕구가 실현되도록 의사결정을 하는 의식적인 요소로, 눈먼 왕이라 불리는 원초아의 힘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이다. 자아를 움직이는 원리는 현실원칙이다.
초자아(Superego)
초자아는 마치 성격의 사법부와 같다. 개인의 도덕률을 포함하여 특정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주요 관심을 둔다.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이상적인 것을 대변하고 쾌락이 아닌 완벽함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초자아는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가치와 사회의 이상을 대변한다.
불안(Anxiety)
억합된 기분, 기억, 욕망 그리고 의식의 수면 위로 무언가가 올라오는 경험으로부터 생겨나는 두려운 기분이다. 불안은 우리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도록 동기부여하는 긴장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불안은 원초아, 자아, 초자아가 사용 가능한 정신적 에너지에 대한 통제권을 두고 벌이는 갈등에서부터 발생하며, 임박한 위험에 대한 경고의 역할을 한다.
1)현실적 불안(Reality anxiety)
외부 세계의 실제적인 위험에 대한 두려움. 이 불안의 수준은 실제 위협 수준에 비례한다.
2)신경증적 불안(Neurotic anxiety)
이드의 충동이 자아(Ego)의 통제 능력을 넘어서려 할 때 발생함. 결국 처벌받는 일을 하게 된다는 두려움이다.
3)도덕적 불안(Moral anxiety)
자신의 양심에 대한 두려움이다. 양심이 잘 발달된 사람은 자신의 도덕률에 반하는 무언가를 할때 죄책감을 느낀다.
자아 방어기제(Ego-defense mechanism)
자아가 불안에 의해 압도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예방하며 불안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아 방어기제는 개인으로 하여금 현실을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측면이 있는데, 이것이 생활양식으로 굳어지지 않는다면 병리적이라기보다 적응적 가치가 있는 정상적인 행동이다.
1)억압(Repression)
위협적이거나 고통스러운 기억 또는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감정을 무의식 속에 눌러두는 기제. 여타의 자아방어기제, 신경증적 장애의 원인이 된다.
2)부인(Denial)
현실의 고통스러운 사실이나 위협적인 상황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려는 무의식적 회피. 사고, 감정, 지각을 왜곡.
3)투사(Projection)
자신의 받아들이기 힘든 욕구나 충동, 감정을 타인이 지닌 것으로 간주하는 것. 자기기만의 기제이다.
4)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위협적인 충동에 직면했을때 무의식적 감정과 반대되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보이는 것.
5)전치(Displacement)
원래의 대상이나 사람에게 감정을 발산 할 수 없을 때, 원래 대상이 아닌 덜 위협적인 대상에게 그 에너지를 옮기는 것.
6)승화(Sublimation)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욕구(성적, 공격적 에너지)를 긍정적 방식으로 전환.
7)퇴행(Regression)
심리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어린 시기의 행동양식으로 되돌아감.
8)합리화(Rationalization)
상처받은 자아를 설득하기 위해 불편한 감정을 논리적인 이유로 포장해 정당화함. 합리화는 특정 행동을 정당화하도록 돕고, 실망스러운 일이 가져온 충격을 완화시킨다.
9)동일시(Identification)
타인의 특성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일부로 삼는 것.
10)보상(Compensation)
자신의 약점을 다른 방식으로 보완하려는 기제. 자신의 한계를 만회하기 위해 특정 긍정적 특성을 발달시키거나 지각된 약점을 가리려고 하는 것.
11)취소(Undoing)
죄책감이나 불안을 상쇄하려는 상징적 행동. 건강에 해롭거나 파괴적이거나 위협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상쇄하거나 제거하려는 방어기제.
12)저항 (Resistance)
내담자가 무의식적 갈등이나 불안을 피하기 위해 상담 과정에서 회피하거나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현상.
성격의 발달
심리성적 단계(Psychosexual stage)
프로이트 이론에서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연대순의 발달 단계를 말한다.
첫번째는 구강기(oral stage)로 자신과 타인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해결해가야 하는 시기이고, 이러한 무능력감은 이후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두번째는 항문기(anal stage)로 이 단계에서는 분노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경험하는 무능력감을 다루게 되는데 자칫하면 자신이 지닌 능력을 부정하거나 자율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세번째는 남근기(phallic stage)는 자신의 성적 성향과 성적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다루어야 한다.
프로이트주의의 정신분석적 관점에 따르면, 성격 및 사회적 발달, 즉 사랑과 신뢰,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 성 성향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도록 발달시키는 것은 모두 생애 초기 3단계인 첫 6년 내에 기반이 다져지게 된다. 이 기간은 이후 성격 발달이 이루어지는 근거가 된다. 아이의 요구가 이 발달 단계 동안 적절하게 채워지지 않으면, 특정 단계에 고착되어버릴 수도 있고 이후의 생애에서 심리학적으로 미성숙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심리사회적 단계(psychosocial stage)
에릭슨의 기본 심리 및 사회적 과업을 뜻한다. 이는 개인이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걸쳐 달성해야 하는 것들이다. 이 단계적 관점은 상담자에게 일생의 다양한 단계의 주요 발달 과업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개념적 도구를 제공한다. 에릭슨의 발달 이론은 심리성적성장과 심리사회적 성장이 함께 진행되고, 삶의 각 단계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사회 간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과업에 직면한다는 관점을 유지한다.
그는 일생 전체에 걸친 발달에 관해 기술하였고, 각각의 단계를 해결되어야 할 구체적인 위기에 따라 나누었다. 이 위기(crisis)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거나 퇴행하는 양방향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는 삶의 전환점과 같은 것이다. 이 전환점에 다다르면 우리는 갈등을 해결하고 성장하거나 주어진 발달 과업을 완수하지 못하고 실패할 수도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우리 삶은 이 각 단계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단계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단계 비교
| 인생의 시기 | 프로이트 | 에릭슨 |
| 생애 첫 1년 | 구강기 어머니의 젖을 빠는 것은 음식과 쾌락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신생아는 기본적인 양육이 필요하고, 이후 탐욕과 욕심에 대한 감정이 발달할 수도 있다. 구강기 고착은 신생아기의 구강 만족감의 결여로 인해 나타난다.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성격 문제는 타인에 대한 불신, 타인에 대한 거절, 사랑 또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없거나 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
유아기 : 기본적 신뢰 vs 불신 만일 중요한 타인이 기본적인 신체적 및 감정적 필요를 제공한다면, 유아는 신뢰감을 발달시킨다. 만일 기본적인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세상, 특히 대인관계에서 불신의 태도가 나타나게 된다. |
| 1~3세 항문기 | 항문기 항문 부위가 성격 형성을 위한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 된다. 주요 발달 과업은 독립심을 배우고, 개인의 능력을 수용하고, 분노와 공격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부모의 훈육 양식과 태도가 아동의 이후 성격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초기 아동기 : 자율성 vs 수치심 및 의심 자율성을 발달시키는 시기이다. 기본적인 갈등은 자기의존과 자기 의심 간에 이루어진다. 아동은 탐색하고 실험하고, 실수를 범하고, 한계를 실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일 부모가 의존성을 조장한다면, 아동의 자율성은 억제되고 성공적으로 세상에 대처하는 능력은 방해를 받는다. |
| 3~6세 남근기 | 남근기 기본 갈등은 무의식적인 근친 간 욕망에 의해 시작된다. 이는 아이가 이성 부모에 대해 발달시키는 것으로서, 그 위협적인 본질 때문에 의식에서는 억압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 남근기는 어머니가 남아의 사랑의 대상이 된다. 엘렉트라 콤플렉스로 알려진 여성 남근기는 여아가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포함된다. 부모가 유아의 성 성향에 언어적으로나 비언어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유아가 발달시키는 성적 태도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
취학 전 연령 : 주도성 vs 죄의식 기본 과업은 역량과 주도성을 성취하는 것이다. 만일 유아에게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발달시키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주도성을 얻기보다 죄의식을 발달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을 삼가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대신 선택하도록 만든다. |
| 6~12세 잠재기 | 잠재기 이전 시기에서 성적 충동에 의한 고통을 겪은 후여서 상대적으로 잠잠한 시기이다. 성적인 흥미는 학교에서의 흥미, 놀이친구, 스포츠, 다양한 새로운 활동으로 대체된다. 아동이 외부에 눈을 돌리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화의 시기이기도 하다. |
학령기 : 근면성 vs 열등감 아동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적절한 성역할 정체성을 계속 발달시키며, 학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기술을 배우기 시작할 때이다. 기본 과업은 근면성을 얻는 것으로, 이는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를 통해 얻는다. 이에 실패하면 열등감을 경험한다. |
| 12~18세 생식기 | 생식기 남근기의 오래된 주제가 다시 나타난다. 이 단계는 사춘기와 함께 시작되고 노년이 시작될 때까지 지속된다. 사회의 규제와 금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으로 허용될 만한 다양한 활동이나, 예술 혹은 스포츠, 장래 직업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성적 에너지를 다룰 수 있다. |
청소년기 : 정체성 vs 역할 혼미 아동에서 성인이 되는 과도기이다. 의존적 연대를 깨뜨림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기도 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이다. 주요 갈등은 자아 정체성, 삶의 목표, 삶의 의미를 명확히 해가는 가운데 생겨날 수 있다.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면 역할 혼미를 경험하게 된다. |
| 18~35세 | 계속되는 생식기 성숙한 성인의 핵심적 특징은 자유롭게 사랑하고 일하는 것에 있다. 이와 같은 성인으로 향해 가는 과정은 부모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된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
초기 성인기 : 친밀감 vs 고립감 이 시기의 발달 과업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에 실패하면 소외와 고립으로 이어진다. |
| 35~60세 | 계속되는 생식기 | 중기 성인기 : 생산성 vs 침체감 자신과 가족을 넘어서 다음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 시기는 개인의 꿈과 실제 성취 간의 불일치가 맞춰지도록 조정해가는 시기이다. 생산성을 심리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게 되면 심리적 정체를 야기할 수 있다. |
| 61세 이상 | 계속되는 생식기 | 후기 성인기 : 자아통합 vs 절망 만약 삶을 되돌아볼 때 몇 가지의 후회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람이 있었다고 느끼면 자아통합을 얻게 된다. 자아통합을 얻지 못하는 것은 절망감, 무망감, 죄책감, 분개, 자기 거절감을 야기할 수 있다. |
상담자의 기능과 역할
빈 화면 접근법(Blank-screen approach)
상담자가 자신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며 비판단적 자세를 견지한다.
전이(transference)
내담자가 과거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에게 느꼈던 감정을 상담자에게 옮겨서 생각하는 것. 내담자가 과거에 충족되지 못했던 욕구가 상담자를 통해 해결해나가려는 것으로 일종의 투사 현상.
역전이 (Countertransference)
상담자 자신이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이나 태도를 무의식적으로 내담자에게 투사하는 현상.
상담기법과 절차
분석적 틀 유지하기(Maintaining the analytic framwork)
상담자의 상대적인 익명성, 중립성과 객관성의 유지, 저기적이고 일관된 회기 만남, 정시에 회기를 시작하고 끝내는 것, 수수료에 대한 명확성, 상담자의 가치를 주입하거나 조언하기를 지양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경계의 문제를 포함하는 절차적 및 양식적 요소를 뜻한다(Curtis. 2020)
자유연상(Free association) 기법
무의식적인 바람, 공상, 갈등과 동기에 대한 문을 열기 위해 사용되는 기본적인 도구 중의 하나이다. 이 기법은 종종 과거 경험의 기억, 그리고 가끔은 닫혀있었던 강력한 감정의 방출이나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낸다. 연속적 연상은 상담자로 하여금 내담자가 만드는 이러한 사건 간의 연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상의 저지나 혼란은 불안을 자극하는 소재에 대한 단서 역할을 한다. 상담자는 이러한 내용을 내담자에게 해석해줌으로써 근원적인 역동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해석(Interpretation)
꿈, 자유연상, 저항, 방어, 치료적 관계 그 자체에서 나타나는 행동의 의미를 내담자에게 지적, 설명, 그리고 심지어는 가르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석의 기능은 자아가 새로운 내용을 동화시키고 더 많은 무의식적 소재를 파헤치는 과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해석은 내담자가 가지는 어려움에 기여한 내담자의 성격과 내담자 과거의 요인에 대한 상담자의 평가에 기반을 둔다. 현재적 정의에 따르면, 해석은 내담자의 자료를 확인하고, 명확히 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관계분석적 상담자는 내담자의 생각, 감정, 또는 사건과 관련된 가능한 의미를 내담자 내면세계에 대한 진실이라기보다는 가설로써 제시한다.
꿈의 분석(Dream analysis)
꿈의 분석은 무의식적 내용을 알아내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의 영역에 대해 내담자에게 통찰력을 얻게 해주는 중요한 절차이다. 수면 중에는 방어기제가 낮아지고 억압된 감정이 표면화된다. 프로이트는 꿈을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로 보았다. 꿈에서는 무의식적인 바람, 욕구, 두려움이 표현되기 때문이다.
잠재적인 내용(Latent content)
꿈에서 잠재적인 내용은 숨겨지고, 상징적이며, 무의식적인 동기, 바람, 두려움으로 구성된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위협적이다.
발현 내용(Manifest content)
잠재적인 내용을 이루는 무의식적인 성적 및 공격적 충동은 더욱 허용될 수 있는 발현 내용, 즉 꿈을 꾸는 사람에게 나타난 꿈으로 변형된다.
꿈의 작업(Dream work)
꿈의 잠재적인 내용이 덜 위협적으로 발현된 내용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꿈의 작업이라고 부른다. 상담자의 과업은 꿈의 발현 내용이 상징하는 것을 연구하므로 가장된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다.
대상(Object)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것, 또는 개인의 감정이나 추동의 대상이거나 목표인 중요한 사람이나 물건을 의미. 그리고 이후의 성인이 애착을 가지는 중요한 사람을 의미하는 타인(other)이라는 용어와 상호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정신분석이론들
대상관계이론(Obect-relations theory)
애착과 분리를 조사하는 것에 특히 관심을 두는 다수의 상이한 정신분석적 상담자의 작업을 아우른다. 이 접근은 우리가 타인에 대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화시킨 타인(양육자, 엄마)에 대한 표상이 타인과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관심을 둔다. 대상관계는 개인내적으로 나타나고,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인관계적이다. 애착, 분리불안, 대인관계 문제를 다룰 때 탁월하다.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
고유의 자기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대인관계(자기 대상)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강조한다(자기(self)의 성장과 안정이 핵심). 치료는 내담자의 ‘자기 대상(selfobject)’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데서 시작되며, 내담자가 상담자를 통해 결핍된 자기 대상 경험을 재경험하는 과정이다. 코헛은 비판단적 수용, 공감, 진실성, 적절한 반영을 통해 내담자가 튼튼한 자기감(Selfhood)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자기심리학은 자존감, 공허감, 나르시시즘, 자아 경계 문제를 다룰 때 탁월하다.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거창하고 과장된 자만감과 타인에 대한 착취적 태도가 특징인데, 이러한 특징은 약한 자기개념을 숨기는 기능을 한다. 이들은 타인으로부터 관심과 존경을 추구하며, 자신의 성취를 비현실적으로 과장하고, 극도의 자기도취적 경향을 보인다. 컨버그는 타인과의 상호관계에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타인에게 존경받는 것에 대한 큰 욕구를 지니며, 피상적인 감정을 소유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착취적이고 때로는 기생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특징지었다. 코헛은 이들은 자존감에 대한 위협을 인지하고 공허함과 무감각한 감정을 가지는 것을 특징지었다.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경계선’성격장애는 분리-개별화의 기간에 그 뿌리를 둔다. 분리화 과정으로 나아갔지만, 부모의 거절로 인해 개별화가 좌절된 상태이다.(버려짐에 대한 두려움) 아이가 공생 관계를 넘어서 발달하는데, 부모가 아이의 개별화를 용인하지 못하고 감정적 지지를 철회할 때 따라오는 위기이다. 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진 이들은 불안정하고, 성급하며,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충동적인 분노와 극적인 기분 변화가 특징이다.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 Gerald Core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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